[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 사진제공=CJ ENM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 사진제공=CJ ENM
가수 김범수, 윤미래, 비와이, 그룹 모모랜드, 밴드 버즈가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6일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가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가수들의 공연에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 ‘포니 페스티벌’을 열어 말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주최한다. 말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말 먹이 주기 체험’, 전문적인 말 조련사와 조랑말이 꾸미는 ‘호스쇼’, 유소년 승마단과 고적대가 참여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퍼레이드’ 등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뮤직 페스티벌을 토대로 국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 티켓 수익금은 사회 공헌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다. 앞선 행사는 혁오, 빈지노, 장기하와 얼굴들, 산이, DJ D.O.C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조기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지정좌석으로 운영되며 사전 예매는 31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위메프에서 시작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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