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제3의 매력’의 배우 서강준(위), 이솜. /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JYP픽처스
‘제3의 매력’의 배우 서강준(위), 이솜. /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JYP픽처스
배우 서강준과 이솜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촬영을 위해 30일 포르투갈로 출국했다.

제작진은 이날 “포르투갈의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준영과 영재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내려 한다”며 “‘제3의 매력’ 첫 방송을 위해 다함께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3의 매력’은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의 12년 연애를 그린다. 스무살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보내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어떤 일이든 계획대로 실행돼야 직성이 풀리는 모범생 준영과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영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 ‘감기’의 박희권 작가와 영화 ‘멋진 하루’의 박은영 작가가 공동 집필하며, 드라마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호구의 사랑’, ‘프로듀사’의 표민수 PD가 연출을 맡는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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