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일지' 예원, “직장 생활 하는 동생 고충 알게 돼…참여하게 돼 감사"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채널A·스카이티브이 ‘식구일지’의 예원/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skyTV·채널A ‘식구일지’에 출연하는 예원이 ‘직장생활을 하는 동생에게 공감하게 됐다’며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시 KT정보전산센터에서 ’식구일지’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식구일지’는 온 가족이 모여서 저녁한끼 먹기 힘든 생활 속에서 최근 트렌드인 ‘워라밸’을 응원하고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가족 예능 프로그램. 30일 동안 매일 저녁 7시 함께 밥을 먹은 가족들에게 상금 1000만원을 제공한다. 예원과 박준규 가족, 그리고 장민의 친구들이 도전자로 참여한다.

이날 예원은 “4인 구성원이 각자 하는 일이 있었다. 정해진 시간에 모인다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며 “특히 동생이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데, 끝나고 바로 집에 오는 것부터 어려워했다. 나는 몰랐던 부분인데 신입이다 보니까 눈치도 많이 보이고 회식도 피하기 어렵다더라.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가족들에 대해 알게 된 점이 많아져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남겼다.

‘식구일지’는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20분 스카이드라마(skyDrama)와 채널A에서 동시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