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아이콘 투어 포스터.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 투어 포스터.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이 해외 투어 도시에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을 추가하고 인기를 이어간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아이콘의 ‘아이콘 2018 컨티뉴 투어 인 시드니·멜버른(iKON 2018 CONTINUE TOUR IN SYDNEY·MELBOURNE)’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이콘이 마이크를 들고 심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아이콘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7시 시드니, 27일 멜버른에서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데뷔 후 처음으로 호주에서 개최하는 공연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지난 18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무리한 아이콘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 해외 투어에 돌입했다. 열도를 뒤흔든 아이콘이 아시아를 넘어 호주 팬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아이콘의 이번 해외 투어는 시드니와 멜버른이 새로운 도시로 추가되면서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일본 공연을 병행하면서 오는 9월 22일 타이베이, 10월 13일 쿠알라룸푸르, 10월 19일과 20일 방콕, 11월 4일 싱가포르, 11월 11일 마닐라, 11월 18일 자카르타, 11월 25일 홍콩 등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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