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이 22일 도쿄에서 개최되는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8’ 무대에 오른다.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8’는 K-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 제작으로 ‘엘리자벳’ ‘지킬 앤 하이드’ ‘레미제라블’ ‘프랑켄슈타인’ ‘킹키부츠’ ‘모차르트!’ ‘오페라의 유령’ 등 명작 뮤지컬 작품에서 선별한 명곡들을 라이브 연주와 함께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 등 한국 뮤지컬 스타로 꼽히는 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본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이 한 무대에 출연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배우 이지훈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삼총사’ ‘위키드’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손준호는 뮤지컬 ‘팬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삼총사’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언론과 평단에서 호평 받고있다.
민우혁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레미제라블’ ‘안나 카레니나’ 등 현재 뮤지컬 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 중 하나다. 뮤지컬 ‘엘리자벳’ ‘프랑켄슈타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동한 전동석은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8’를 통해 압도적인 가창력과 세련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8’은 오는 9월 22일 오후 2시와 6시 일본 도쿄국제포럼 홀C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