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하 ‘그녀말’)에서 남상미가 ‘그 아이’의 존재에 대해 강렬하게 호기심을 갖는다.
18일 방송되는 ‘그녀말’ 21~24회에서는 은한(남상미 분)이 책 속에서 발견한 ‘다라를 구해’라는 문장에 의구심을 갖는다. 또한 강우(김재원 분)가 은한을 위해 명석한 머리를 풀 가동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은한(남상미 분)은 책을 보며 의문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가 있는 곳은 친정 집이다. 동생 수한(강훈 분)과 함께 자신이 결혼한 뒤 수한에게 선물했다는 책을 보고 있던 은한은 ‘구해줘’라는 책 제목과 동그라미가 쳐져 있는 글자 ‘라, 다, 해, 구, 를’에 의구심을 갖기 시작한다.
특정 글자에 동그라미가 쳐진 데 대해 은한의 의문은 커져만 가고, 그런 은한을 보며 수한은 당황해한다. 은한은 수한에게 “다라가 누구지? 혹시 어머니와 네가 말하던 걔 아니야?”라고 묻는다. 비빌의 방, 동화책 ‘푸른수염’, 그리고 ‘푸른수염’을 읽고 있던 그 여자 아이. 은한은 ‘다라’와 ‘여자 아이’가 연관돼 있음을 직감하고, 직접 자신이 비밀을 밝혀내겠다고 결심한다.
지난 방송에서 은한은 비밀의 방에서 커터컬을 보고 잃어버린 기억의 일부를 떠올렸다. 기억 속 남편 강찬기(조현재 분)는 은한의 절규를 보면서도 냉소적으로 그를 지켜보고만 있던 잔혹한 남편이었다. 그리고 비밀의 방 속에서 발견된 동화책 ‘푸른수염’과 환영으로 보였던 ‘푸른수염’을 읽고 있던 여자아이로 인해 은한은 극도로 혼란스러워했다. 게다가 장석준의 아내를 통해 알게 된 주치의 장석준과 자신의 불륜. 이로 인해 은한은 괴로워하며 성곽에서 뛰어내릴 결심을 했다.
‘그녀말’은 18일 오후 9시 5분부터 21~24회가 연속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18일 방송되는 ‘그녀말’ 21~24회에서는 은한(남상미 분)이 책 속에서 발견한 ‘다라를 구해’라는 문장에 의구심을 갖는다. 또한 강우(김재원 분)가 은한을 위해 명석한 머리를 풀 가동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은한(남상미 분)은 책을 보며 의문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가 있는 곳은 친정 집이다. 동생 수한(강훈 분)과 함께 자신이 결혼한 뒤 수한에게 선물했다는 책을 보고 있던 은한은 ‘구해줘’라는 책 제목과 동그라미가 쳐져 있는 글자 ‘라, 다, 해, 구, 를’에 의구심을 갖기 시작한다.
특정 글자에 동그라미가 쳐진 데 대해 은한의 의문은 커져만 가고, 그런 은한을 보며 수한은 당황해한다. 은한은 수한에게 “다라가 누구지? 혹시 어머니와 네가 말하던 걔 아니야?”라고 묻는다. 비빌의 방, 동화책 ‘푸른수염’, 그리고 ‘푸른수염’을 읽고 있던 그 여자 아이. 은한은 ‘다라’와 ‘여자 아이’가 연관돼 있음을 직감하고, 직접 자신이 비밀을 밝혀내겠다고 결심한다.
지난 방송에서 은한은 비밀의 방에서 커터컬을 보고 잃어버린 기억의 일부를 떠올렸다. 기억 속 남편 강찬기(조현재 분)는 은한의 절규를 보면서도 냉소적으로 그를 지켜보고만 있던 잔혹한 남편이었다. 그리고 비밀의 방 속에서 발견된 동화책 ‘푸른수염’과 환영으로 보였던 ‘푸른수염’을 읽고 있던 여자아이로 인해 은한은 극도로 혼란스러워했다. 게다가 장석준의 아내를 통해 알게 된 주치의 장석준과 자신의 불륜. 이로 인해 은한은 괴로워하며 성곽에서 뛰어내릴 결심을 했다.
‘그녀말’은 18일 오후 9시 5분부터 21~24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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