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엑소(EXO) 수호가 뮤지컬 ‘웃는 남자'(연출 로버트 요한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인공 그윈플렌 역을 맡아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극중 그윈플렌은 기이하게 찢어진 입의 상처로 비극적인 운명을 맞는 인물이다. 수호는 9일 무대 위 강렬함과 서정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공연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수호는 이번 작품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액션 훈련, 연기, 뮤지컬 발성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극의 다채로운 넘버(뮤지컬 삽입곡)를 풍부한 감성으로 매끄럽게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호만의 그윈플렌을 완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 수호가 표현하는 소년미와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은 회를 거듭할수록 관객들의 호응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수호는 가수 활동 외에도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자신만의 영역을 넓히면서 ‘더 라스트 키스’에 이어 이번 ‘웃는 남자’까지 뮤지컬 계에서도 티켓 파워와 실력을 갖춘 신예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중이다.
‘웃는 남자’는 오는 26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어 9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에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극중 그윈플렌은 기이하게 찢어진 입의 상처로 비극적인 운명을 맞는 인물이다. 수호는 9일 무대 위 강렬함과 서정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공연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수호는 이번 작품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액션 훈련, 연기, 뮤지컬 발성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극의 다채로운 넘버(뮤지컬 삽입곡)를 풍부한 감성으로 매끄럽게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호만의 그윈플렌을 완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 수호가 표현하는 소년미와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은 회를 거듭할수록 관객들의 호응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수호는 가수 활동 외에도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자신만의 영역을 넓히면서 ‘더 라스트 키스’에 이어 이번 ‘웃는 남자’까지 뮤지컬 계에서도 티켓 파워와 실력을 갖춘 신예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중이다.
‘웃는 남자’는 오는 26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어 9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에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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