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월드 투어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20일부터 ‘2018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 인 미국(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U.S.)’을 열었다. 미국 시카고 시카고 로즈몬트 시어터(ROSEMONT THEATER)에서 시작된 이번 투어는 22일 뉴어크(Newark) 뉴저지 퍼포밍 아츠 센터(NEW JERSEY PERFORMING ARTS CENTER), 25일 애틀랜타 코브 에너지 퍼포밍 아츠 센터(COBB ENERGY PERFORMING ARTS CENTRE), 27일 댈러스 버라이존 시어터(VERIZON THEATER), 29일 휴스턴 스마트 파이낸셜 센터(SMART FINANCIAL CENTRE), 8월 1일 샌프란시스코 워필드 시어터(WARFIELD THEATER), 8월 3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펼쳐졌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미국 투어에서 7개 도시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고, 유럽과 아시아에 이어 미국까지 뜨겁게 달구며 입지를 굳혔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격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공연장의 열기는 대단했다. 공연장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뜨거운 함성이 계속 이어졌다”고 귀띔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3월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젤러시(Jealousy)’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불렀다. 멤버를 나눠 유닛 공연을 보여주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는 8월 동안 유럽과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20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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