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릭 제네스트. / 사진제공=릭 제네스트 SNS
릭 제네스트. / 사진제공=릭 제네스트 SNS
전신에 수많은 문신을 새긴 것으로 유명한 캐나다 모델 릭 제네스트가 사망했다.

지난 2일(현지시각)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릭 제네스트는 전날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제네스트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릭 제네스트는 어릴 적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나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문신을 하면 자신감이 생긴다’는 이유로 16세부터 온몸에 문신을 새기기 시작해 무려 176개를 새겼다. 이로 인해 기네스북에 등재돼 화제를 모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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