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지방축제 무대에 선 류필립이 위기를 맞는다.
오는 8월 1일 방송될 ‘살림남2’에서는 류필립이 주대건과 함께 처음으로 지방축제에서 축하공연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주대건의 제안으로 행사 무대에 서기로 한 류필립은 이를 준비하기 위해 그의 연습실을 찾았다. 이들이 서게 될 무대는 어르신들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하지만 류필립은 공연 곡으로 팝송을 제안해 주대건을 당황하게 했다.
첫 행사 무대에 나서는 류필립이 걱정된 미나는 도시락을 준비해 연습실을 방문했다. 두 사람의 어설픈 준비과정을 지켜보던 미나는 두 팔 걷고 나섰다. 대표곡 ‘전화받어’를 중국에서 만 번 이상 불렀다는 행사의 신 미나는 선곡부터 안무까지 남다른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미나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은 두 사람은 자신감을 얻었다.
그러나 행사 당일 무대에 오른 류필립은 관객들의 반응에 “큰일 났다”며 위축됐다. 게다가 공연 중 돌발상황이 발생해 행사장에는 적막감이 감돌았다. 무대 밑에서 마음 졸이며 응원하고 있던 미나는 그 순간 “말릴 걸”이라며 외마디 탄식을 내뱉었다.
‘살림남2’는 오는 8월 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오는 8월 1일 방송될 ‘살림남2’에서는 류필립이 주대건과 함께 처음으로 지방축제에서 축하공연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주대건의 제안으로 행사 무대에 서기로 한 류필립은 이를 준비하기 위해 그의 연습실을 찾았다. 이들이 서게 될 무대는 어르신들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하지만 류필립은 공연 곡으로 팝송을 제안해 주대건을 당황하게 했다.
첫 행사 무대에 나서는 류필립이 걱정된 미나는 도시락을 준비해 연습실을 방문했다. 두 사람의 어설픈 준비과정을 지켜보던 미나는 두 팔 걷고 나섰다. 대표곡 ‘전화받어’를 중국에서 만 번 이상 불렀다는 행사의 신 미나는 선곡부터 안무까지 남다른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미나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은 두 사람은 자신감을 얻었다.
그러나 행사 당일 무대에 오른 류필립은 관객들의 반응에 “큰일 났다”며 위축됐다. 게다가 공연 중 돌발상황이 발생해 행사장에는 적막감이 감돌았다. 무대 밑에서 마음 졸이며 응원하고 있던 미나는 그 순간 “말릴 걸”이라며 외마디 탄식을 내뱉었다.
‘살림남2’는 오는 8월 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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