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주지훈이 ‘신과함께-인과 연’의 작업 방식이 할리우드 영화와 비슷했다고 밝혔다.
27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주지훈을 만났다.
그는 “(촬영장에) 그렇게까지 블루매트가 많을 줄 몰랐다”며 “요즘은 다른 영화들도 촬영 때 블루매트를 많이 쓰니까 (그 정도일 거라고 생각을 못 해) 할리우드 영화를 참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살면서 그렇게까지 많은 초록색을 본 적이 없다”며 “시력이 좀 좋아진 것 같다. 온통 초록색이다 보니 정서적으로 평온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해외영화들의 메이킹 필름을 보니 우리 영화의 작업 방식과 같아서 신기했다”며 한국영화의 뛰어난 기술력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신과함께-인과연’에서는 원귀를 보호해야 하는 강림, 49일 안에 망자를 데려와야 하는 해원맥과 덕춘, 저승 삼차사의 과거를 알고 있는 성주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27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주지훈을 만났다.
그는 “(촬영장에) 그렇게까지 블루매트가 많을 줄 몰랐다”며 “요즘은 다른 영화들도 촬영 때 블루매트를 많이 쓰니까 (그 정도일 거라고 생각을 못 해) 할리우드 영화를 참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살면서 그렇게까지 많은 초록색을 본 적이 없다”며 “시력이 좀 좋아진 것 같다. 온통 초록색이다 보니 정서적으로 평온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해외영화들의 메이킹 필름을 보니 우리 영화의 작업 방식과 같아서 신기했다”며 한국영화의 뛰어난 기술력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신과함께-인과연’에서는 원귀를 보호해야 하는 강림, 49일 안에 망자를 데려와야 하는 해원맥과 덕춘, 저승 삼차사의 과거를 알고 있는 성주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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