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22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배우 김태리가 또 다시 변복을 입는다.
지난 21일 방송분서 고애신(김태리)은 조선을 구하는 것을 왜 하느냐는 유진 초이(이병헌)의 질문에 “꼴은 이래도 오백년을 이어져온 나라요. 그 오백년 동안 호란 왜란 많이도 겪었소. 그럴 때마다 누군가는 목숨을 걸고 지켜내지 않았겠소”라며 “그런 조선이 평화롭게 찢어 발겨지고 있소. 나라꼴이 이런데 누군가는 싸워야하지 않겠소?”라고 굳은 심지로 단단한 조국애를 드러냈다.
이 장면은 인천광역시 강화도에서 촬영됐다. 다소 높아진 기온으로 밤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으나 김태리는 지붕 위부터 착지 자세까지 꼼꼼하게 동선을 체크하며 아낌없이 열정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김태리는 복면으로 얼굴을 가려 표현에 제약이 많았음에도 빛나는 눈빛과 동작으로 실감나는 연기를 펼쳐, 지켜보던 이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는 “고애신이 변복을 하게 되면서 또 어떤 속시원한 쾌감을 선사하게 될지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미스터 션샤인’ 6회는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지난 21일 방송분서 고애신(김태리)은 조선을 구하는 것을 왜 하느냐는 유진 초이(이병헌)의 질문에 “꼴은 이래도 오백년을 이어져온 나라요. 그 오백년 동안 호란 왜란 많이도 겪었소. 그럴 때마다 누군가는 목숨을 걸고 지켜내지 않았겠소”라며 “그런 조선이 평화롭게 찢어 발겨지고 있소. 나라꼴이 이런데 누군가는 싸워야하지 않겠소?”라고 굳은 심지로 단단한 조국애를 드러냈다.
이 장면은 인천광역시 강화도에서 촬영됐다. 다소 높아진 기온으로 밤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으나 김태리는 지붕 위부터 착지 자세까지 꼼꼼하게 동선을 체크하며 아낌없이 열정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김태리는 복면으로 얼굴을 가려 표현에 제약이 많았음에도 빛나는 눈빛과 동작으로 실감나는 연기를 펼쳐, 지켜보던 이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는 “고애신이 변복을 하게 되면서 또 어떤 속시원한 쾌감을 선사하게 될지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미스터 션샤인’ 6회는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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