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공룡 사냥에 나선 ‘두니아’ 돈스파이크, 샘 오취리, 구자성. /사진제공=MBC ‘두니아’
공룡 사냥에 나선 ‘두니아’ 돈스파이크, 샘 오취리, 구자성. /사진제공=MBC ‘두니아’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서 돈스파이크·샘 오취리·구자성이 ‘공룡 사냥 삼총사’를 결성했다.

사진 속 작살을 들고 돌진하는 샘 오취리를 비롯해, 바위 뒤에 잠복해 바짝 긴장한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이공룡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지난주 멤버들이 ‘생존 아이템’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는가 하면 열정리더 유노윤호의 부활까지 예고된 상황에서 이들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지 이번 주 방송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두니아’에서는 돈스파이크, 샘 오취리, 구자성이 공룡 사냥을 나선다. 공개된 사진 속 작살을 들고 사냥 본능을 뿜어내는 샘 오취리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목표물을 향해 거침없이 작살을 날릴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주 박준형의 ‘생존 아이템’을 두고 생존전쟁을 펼치며 날 선 대립을 보여주었던 딘딘 팀과 정혜성 팀은 공룡을 잡기 위해 잠시 손을 잡게 됐다. 이에 세 사람이 한팀이 돼 공룡을 사냥하러 간 것. 이들은 해안 절벽을 따라 공룡을 찾아 떠났고, 그곳에서 정체불명의 알껍데기를 발견하며 공룡 사냥의 의욕을 불태웠다.

이 가운데 돈스파이크, 샘 오취리, 구자성이 바위 뒤에 바짝 붙어 몸을 숨긴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이 때 샘 오취리가 “이 정도면 우리가 잡을 수 있잖아!”라며 사냥 본능을 폭발시킨다. 이에 구자성은 그를 말리며 설전을 벌였다. 돈스파이크는 두 사람 사이에서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공룡 사냥의 결과를 어떻게 될지, 또한 유노윤호의 등장이 멤버들의 운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오는 22일 오후 6시 45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문자 투표를 통해 스페셜 두니아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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