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오늘(19일) 신곡 '여름여름해' 발표..'서머퀸' 정조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여자친구. / 사진제공=쏘스뮤직

그룹 여자친구가 올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매력으로 돌아온다.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새 미니음반 ‘써니 서머(Sunny Summer)’를 발표한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여름여름해’는 여자친구의 발랄한 매력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팝 댄스 장르이다. 소속사 쏘스뮤직 관계자는 “여자친구의 청량한 음색과 펑키한 리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여자친구는 그동안 다양한 곡으로 인기를 얻은 작곡가팀 이단옆차기와 호흡을 맞췄다. 이들의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를 모은다.

‘여름여름해’의 뮤직비디오에는 무더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즐기는 여자친구의 청량한 매력을 담았다고 한다. 2015년 ‘오늘부터 우리는’, 2016년 ‘너 그리고 나’, 2017년 ‘귀를 기울이면’을 모두 여름에 내놓으며 인기를 얻은 여자친구가 이번 ‘여름여름해’를 통해서도 성공 공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여자친구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신곡 활동을 시작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