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마이틴 신준섭.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마이틴 신준섭.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마이틴의 신준섭이 어깨 탈골에도 일정을 강행하기로 했다고 소속사 뮤직웍스가 18일 밝혔다.

뮤직웍스에 따르면 신준섭은 지난 16일 ‘쉬 배드(SHE BAD)’ 무대를 하던 중 어깨가 탈골되는 부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어깨, 등 근육까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신준섭은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주 예정돼 있는 일정을 소화하고 싶다고 소속사에 밝혔고 회사가 이를 받아들였다. 뮤직웍스는 “신준섭이 무대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아티스트의 컨디션을 체크하여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마이틴은 지난 10일 미니 2집 ‘퍼즐(F;UZZLE’로 컴백하고 타이틀곡 ‘쉬 배드’로 활동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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