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준호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준호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17일 가수 준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준호의 일본 미니 7집 앨범 ‘상상’이 발매 당일인 10일 기준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에 이어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준호가 2013년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후 6년 만에 처음으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정상에 오른 것이다.

준호는 SNS를 통해 “오리콘 데일리에 이어 위클리 차트 1위 너무 감사하다. 드디어 꿈을 이뤘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상상’은 일본 타워 레코드 전매장 총합 앨범 위클리 세일즈 차트서도 1위에 올랐다.

준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6년 연속 여름 앨범 발매 및 투어를 이어간다. 준호의 올해 여름 투어 ‘JUNHO (From 2PM) Solo Tour 2018 ‘FLASHLIGHT”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나고야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7월 4~5일 오사카, 10~11일 도쿄, 13~14일 후쿠오카를 거쳐 21일 삿포로에 이어 8월 20일과 21일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 9월 4일과 5일 오사카성 홀에서 투어 파이널 공연을 갖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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