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데뷔 후 5년 만에 솔로로 나선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의 애슐리.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데뷔 후 5년 만에 솔로로 나선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의 애슐리.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애슐리가 비투비 창섭의 이상형 언급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애슐리의 첫 솔로 앨범 ‘HERE WE ARE'(이하 ‘히어 위 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다.

애슐리는 “창섭이 저를 이상형으로 언급한 것을 저도 라디오에서 들었다”며 “창섭과는 연습생 시절 편하게 지낸 사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섭이 일부러 저를 생각해줘서 얘기해준 것이다. 그래서 저도 고맙다고 했다”고 밝혔다.

애슐리는 이날 데뷔 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앨범 ‘히어 위 아’를 공개했다. 애슐리의 이번 솔로 도전은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폴라리스 솔로'(POLARIS SOLO)의 일환으로, 애슐리의 청량하고 건강한 매력을 담았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ANSWER'(이하 ‘앤써’), 총 2곡이 수록됐다. 애슐리는 “‘히얼 위 아’는 휴양지의 낮과 밤을 이야기한 앨범이다. ‘히얼 위 아’는 여름의 뜨거운 낮을, ‘앤써’는 매혹적인 여름밤을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히얼 위 아’는 이날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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