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의정부 고등학교 학생의 ‘곱창 먹방’ 패러디에 대해 “기분이 좋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일곱 번째 미니음반 ‘레드 문(RED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다.
이날 화사는 의정부 고등학교 졸업 앨범에 등장한 ‘곱창 먹방’ 패러디를 봤냐는 질문에 “대기실에서 (그런 사진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아직 사진은 못 봤다. 그런데 안 봐도 알 것 같다”고 답하며 웃었다. 앞서 화사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가 혼자서 곱창을 먹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면서 “기분이 좋을 수밖에 없다. 누군가를 따라한다는 게 그 사람의 특징을 발견해야 가능한 건데, 내 코스튬 플레이를 해주신다는 것 자체가 즐겁다. 재밌는 부분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곱창에 이어 요즘 꽂힌 음식은 김부각이라고 한다. 화사는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다. 엄마가 반찬을 보내주신다고 해도 다 못 먹어 버리게 되니 괜찮다고 하는데 김부각은 항상 보내달라고 한다. 진짜 맛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레드 문’은 마마무가 지난 3월 시작한 ‘포 시즌 포 컬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리즈 음반으로 문별을 상징하는 빨간색을 테마로 했다. 타이틀곡 ‘너나 해’를 포함해 모두 6곡이 수록돼 있다.
마마무는 이날 오후 6시 ‘레드 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이날 화사는 의정부 고등학교 졸업 앨범에 등장한 ‘곱창 먹방’ 패러디를 봤냐는 질문에 “대기실에서 (그런 사진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아직 사진은 못 봤다. 그런데 안 봐도 알 것 같다”고 답하며 웃었다. 앞서 화사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가 혼자서 곱창을 먹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면서 “기분이 좋을 수밖에 없다. 누군가를 따라한다는 게 그 사람의 특징을 발견해야 가능한 건데, 내 코스튬 플레이를 해주신다는 것 자체가 즐겁다. 재밌는 부분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곱창에 이어 요즘 꽂힌 음식은 김부각이라고 한다. 화사는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다. 엄마가 반찬을 보내주신다고 해도 다 못 먹어 버리게 되니 괜찮다고 하는데 김부각은 항상 보내달라고 한다. 진짜 맛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레드 문’은 마마무가 지난 3월 시작한 ‘포 시즌 포 컬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리즈 음반으로 문별을 상징하는 빨간색을 테마로 했다. 타이틀곡 ‘너나 해’를 포함해 모두 6곡이 수록돼 있다.
마마무는 이날 오후 6시 ‘레드 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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