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1부 16.0%, 2부 20.8%(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주 방송과 비교했을 때 1부는 0.4%P 올랐지만 2부는 0.2%P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중훈이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김종국의 백령도 ‘먹방’ 여행과 김건모·김종민의 결혼정보회사 방문기가 공개됐다. 임원희는 주말을 맞아 황학동 풍물시장에서 쇼핑에 나섰다.

이날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9.5%를 나타냈다. MBC ‘복면가왕’은 1부 6.1%, 2부 9.2%로 그 뒤를 이었으며, MBC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의 시청률은 2.6%로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낮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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