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백예린(왼쪽)과 청하. / 사진=백예린 SNS, 텐아시아DB
가수 백예린(왼쪽)과 청하. / 사진=백예린 SNS, 텐아시아DB
가수 백예린이 청하의 새 음반에 작곡가로 참여한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백예린은 청하의 세 번째 미니음반에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프롬 나우 온(FROM NOW ON)’을 싣게 됐다. 앞서 백예린은 자신의 음반 수록곡을 작사·작곡하는 것은 물론 가수 소유의 솔로곡 ‘좋은 사람’의 가사를 직접 쓰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음반에서 청하는 국내외 유명 작곡가들과 두루 협업했다. 프로듀싱팀 오레오의 이기, 씨노, 웅킴과 해외 일렉트로닉 뮤지션 빈센조(VINCENZO), 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공동 작곡에 참여한 앤 주디스 스토크 윅(Anne Judith Stokke Wik) 등이 힘을 보탰다.

청하의 세 번째 미니음반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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