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모티 ‘블루 웨이브’ 표지. / 사진제공=플라네타리움레코드
모티 ‘블루 웨이브’ 표지. / 사진제공=플라네타리움레코드
신인래퍼 모티가 새 싱글 ‘블루 웨이브(BLUE WAVE)’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이번 싱글에는 ‘블루(BLUE)’와 ‘웨이브(WAVE)’ 두 곡의 신곡이 담겼다. 소속사 플라네타리움레코드에 따르면 모티는 이번 싱글을 만들며 느낀 감정과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노래 제목으로 표현했다.

먼저 ‘블루’는 일반적으로 연상되는 우울감이 아니라 밝은 분위기로 만들었다. 캐치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며 가사에는 모티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수록곡 ‘웨이브’는 어두운 분위기로 모티가 음악을 하면서 느낀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블루’ 뮤직비디오는 바다 한가운데 덩그러니 떠 있는 요트를 비추며 시작된다. 음악에 맞춰 바다 풍경과 모티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여름 분위기를 강조한다.

첫 싱글을 낸 모티는 오는 8월 11일 서울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플라네타리움레코드 레이블 콘서트 ‘팝핍돔(POPPIN DOME)’에 소속 레이블 동료들과 함께 출연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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