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그룹 뉴이스트W JR이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의 특별 진행자로 나선다. 오는 7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배틀트립’에서는 ‘2018 떠오르는 휴가지’라는 주제로 모델 송경아와 송해나, 배우 박은혜와 안미나가 출연한다. 송경아·송해나는 베트남의 푸꾸옥으로, 박은혜·안미나는 태국 카오야이로 각각 떠났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베트남 푸꾸옥에서 여행을 즐기는 송경아·송해나의 모습이 먼저 공개된다. 베트남의 보석 같은 여행지 푸꾸옥의 매력이 쏟아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JR은 2주 동안 ‘배틀트립’의 특별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JR은 열정 넘치는 반응을 보여주며 진행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한다. 그는 “따뜻한 물에 몸을 푹 담그는 것을 좋아한다. 멤버 백호와 일본으로 온천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2주간 ‘2018 떠오르는 휴가지’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아직 휴가 계획을 못 세운 시청자들에게 여행 설계에 대한 도움과 두 팀의 여행 설계를 지켜 보는 것만으로도 휴가를 떠난 것 같은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특별 진행자로 출연해 MC 꿈나무의 능력을 보여준 JR의 활약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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