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박정민과 래퍼 얀키가 함께 작업한 영화 ‘변산’의 랩 음원이 발매됐다.
5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박정민이 작사, 랩를 맡고 얀키가 프로듀싱한 앨범 ‘변산 모놀로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공개됐던 ‘Done’ ‘Hero’을 비롯해 총 9곡이 수록됐다. 특히 ‘Hero’에는 김고은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영화 속에서 무명 래퍼 학수 역을 연기한 박정민은 얀키의 지도 아래 1년여간 랩 연습에 몰두하며 직접 랩 가사를 쓰고 비트를 골르며 실력을 갈고닦았다. 그는 “한두 줄 끄적거리던 것을 얀키와 감독님이 ‘그거 괜찮다’고 해 가사를 쓰게 됐다. 힘들기도 했지만 ‘언제 이런 걸 해보나’하는 생각으로 재미있게 임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일 개봉한 ‘변산’은 무명 래퍼 학수가 고향 변산에 내려가 잊고 싶은 흑역사를 마주하는 내용의 영화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5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박정민이 작사, 랩를 맡고 얀키가 프로듀싱한 앨범 ‘변산 모놀로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공개됐던 ‘Done’ ‘Hero’을 비롯해 총 9곡이 수록됐다. 특히 ‘Hero’에는 김고은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영화 속에서 무명 래퍼 학수 역을 연기한 박정민은 얀키의 지도 아래 1년여간 랩 연습에 몰두하며 직접 랩 가사를 쓰고 비트를 골르며 실력을 갈고닦았다. 그는 “한두 줄 끄적거리던 것을 얀키와 감독님이 ‘그거 괜찮다’고 해 가사를 쓰게 됐다. 힘들기도 했지만 ‘언제 이런 걸 해보나’하는 생각으로 재미있게 임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일 개봉한 ‘변산’은 무명 래퍼 학수가 고향 변산에 내려가 잊고 싶은 흑역사를 마주하는 내용의 영화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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