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홍지민(맨 위)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홍지민(맨 위)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홍지민(맨 위) / 사진제공=MBC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체중 감량 이후 보상데이를 가졌다가 하루 만에 4KG이 찐 일화를 고백한다. 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다.

이날 방송은 ‘실검(실시간 검색어)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꾸며져 홍지민, 방송인 이혜영, 그룹 위너 이승훈, 전준영PD가 출연한다.

둘째 출산 이후 25KG을 감량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홍지민은 앞선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이웃들이 배신감이 든다며 ‘어떻게 네가 (살을) 뺐냐’, ‘너까지 빼면 어떡하냐’고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MC들에게 자신만의 원칙을 설명한 뒤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야채를 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목표한 몸무게를 달성한 뒤 가진 보상데이에 12시간동안 음식을 먹었다가 하루 만에 4KG이 늘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홍지민은 “셋째를 낳고 싶은데 남편과 시어머니가 반대한다”며 그 이유로 육아 스트레스를 꼽았다. 뿐만 아니라 김국진이 홍지민에게 손목을 잡힌 채 ‘라디오스타’ 세트장에서 궁지(?)에 몰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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