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2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일곱 번째 미니음반 ‘원 앤 식스(ONE & SIX)’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다.

정은지는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았는데, 우리는 일찌감치 재계약을 했다. 멤버들 모두 앞으로 더 많은 색깔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음반 타이틀곡 ‘1도 없어’를 시작으로 조금씩 해소하면서 다양한 면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음반에는 멤버들의 당찬 포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에이핑크는 이번 음반에 ‘1도 없어’를 비롯해 ‘올라이트(ALRIGHT)’ ‘돈트 비 실리(Don’t be silly)’ ‘별 그리고..’ ‘말보다 너’ ‘아이 라이크 댓 키스(I Like That Kiss)’ 등 총 6곡을 담았다. ‘1도 없어’는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팝 댄스 곡으로, 이별 후 여자의 심정을 표현했다.

에이핑크는 이날 오후 6시 새 음반을 내놓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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