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조수원 PD가 2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제공=SBS
조수원 PD가 2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제공=SBS
조수원 PD가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배우 양세종을 캐스팅하는 데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조수원 PD, 배우 신혜선, 양세종이 참석했다.

이날 조 PD는 “드라마를 준비할 때쯤 양세종에게 모든 방송국에서 캐스팅 연락이 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캐스팅하기 위해) 더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우진이라는 캐릭터와 잘 맞는 친구”라며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17살에 식물인간이 돼 30살에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스팸男’이 만나 벌이는 코믹 발랄 치유 로맨스. 7월말 방송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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