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같이 살래요’에서 박세완이 드디어 썸을 청산하고 풋풋한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1일 방송된 ‘같이 살래요’에서는 다연(박세완)과 재형(여회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커플을 이뤘다.
앞선 방송에서 다연은 재형이 동생 현하(금새록)의 정체를 거짓말한다고 오해하며 질투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두 사람은 오해를 풀지 못한 채 서먹한 기류를 내뿜었다.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한 채 피하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좋아하고 있음을 깨달으며 마음을 확인했다. 다연은 어색한 사이를 풀어보려 집에 데려다주겠다는 재형의 제안을 거부했다. 그럼에도 걱정이 됐던 재형이 몰래 뒤따라와 배웅하는 데 나섰다. 이 가운데 은태(이상우)를 만난 재형은 다연의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다연은 예상치 못한 고백에 얼어붙었다. 하지만 진심 가득한 재형의 모습에 은태를 뿌리치고 용기를 내어 손을 잡고 달려갔다. 이어 장소를 옮긴 그는 “네가 좋다”는 재형의 고백을 받았다.
이 장면에서 다연을 연기하는 박세완의 기쁨에 찬 눈물은 지금까지 그가 앓아온 가슴 앓이를 느끼게 했다. 또한 여회현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감정도 깊이 있게 그려냈다. 썸을 끝내고 본격 연애에 나선 ‘재다 커플’의 로맨스에 관심이 모인다.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 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지난 1일 방송된 ‘같이 살래요’에서는 다연(박세완)과 재형(여회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커플을 이뤘다.
앞선 방송에서 다연은 재형이 동생 현하(금새록)의 정체를 거짓말한다고 오해하며 질투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두 사람은 오해를 풀지 못한 채 서먹한 기류를 내뿜었다.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한 채 피하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좋아하고 있음을 깨달으며 마음을 확인했다. 다연은 어색한 사이를 풀어보려 집에 데려다주겠다는 재형의 제안을 거부했다. 그럼에도 걱정이 됐던 재형이 몰래 뒤따라와 배웅하는 데 나섰다. 이 가운데 은태(이상우)를 만난 재형은 다연의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다연은 예상치 못한 고백에 얼어붙었다. 하지만 진심 가득한 재형의 모습에 은태를 뿌리치고 용기를 내어 손을 잡고 달려갔다. 이어 장소를 옮긴 그는 “네가 좋다”는 재형의 고백을 받았다.
이 장면에서 다연을 연기하는 박세완의 기쁨에 찬 눈물은 지금까지 그가 앓아온 가슴 앓이를 느끼게 했다. 또한 여회현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감정도 깊이 있게 그려냈다. 썸을 끝내고 본격 연애에 나선 ‘재다 커플’의 로맨스에 관심이 모인다.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 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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