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자체제작 아이콘 TV’/ 사진제공=YG
‘자체제작 아이콘 TV’/ 사진제공=YG
아이콘의 데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자체제작 아이콘TV’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오늘(30일)방송되는 ‘자체제작 아이콘TV’ 11회에서는 종영을 앞두고 준회가 기획한 특별한 MT가 공개된다.

평소 시 창작을 즐기는 준회는 ‘문학의 밤’을 열어 생각하지 못한 특별한 주제로 시 창작 대회를 연다. 멤버들은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1등 상품을 확인한 후 진지하게 경쟁에 나선다.

마지막회에서는 특별 MT 외에도 ‘자체제작 아이콘TV’와 작별하는 아이콘의 소감도 담긴다. 11주 내내 열렬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팬들을 위해 준비한 팬송도 공개한다.

지난 4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자체제작 아이콘TV’는 아이콘의 데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이 회마다 메인 PD를 맡아 각자 개성 넘치는 아이템을 선보여 아이콘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아이콘은 셀럽파이브와 함께한 티저 영상 제작을 비롯해 인지도 조사, 아르바이트, 건강검진, 실험카메라 등 매회 기발한 기획으로 호평 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멤버들이 직접 셀프카메라 촬영으로 꾸밈없는 일상을 전했다.

‘자체제작 아이콘TV’는 아이코닉(팬클럽)의 뜨거운 요청으로 제작된 후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총 10회에서 1회 늘어난 11회로 연장됐다.

마지막 방송인 11회는 이날 오후 10시 유튜브와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되고, 밤 12시 30분 JTBC에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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