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N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이하 내멋대로)에서 멤버들이 무아지경 춤판을 벌였다.
29일 방송되는’내멋대로’는 ‘미스테리 푸드트립’이라는 주제로 막내 앤디가 소개하는 경남 밀양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서기 46년 가야 수로왕 5년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밀양의 만어사를 찾았다. 정상 부근 형성돼 있는 대규모 암괴류, ‘천연기념물 제 528호’인 너덜겅을 마주하고 그 경이로움에 찬사를 쏟아냈다.
만어사 너덜지대의 돌은 두들기면 쇳소리가 나는 특징이 있었다. 급기야 멤버들은 이 돌 저 돌을 두드리며 흥을 이어가던 중 무아지경 춤판을 벌였다.
특히 류수영은 “만어사는 셀 수 없이 수많은 돌이 첩첩이 깔려 있어 인상적인 곳”이라면서 “고기들이 변하여 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돌이 물고기 모양을 닮아서 만어석(萬魚石)이라 불린다”며 “세종대왕 때에는 악기를 만들라고 했는데, 음이 맞지 않아서 실패했다고 하더라”라며 지식을 뽐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29일 방송되는’내멋대로’는 ‘미스테리 푸드트립’이라는 주제로 막내 앤디가 소개하는 경남 밀양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서기 46년 가야 수로왕 5년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밀양의 만어사를 찾았다. 정상 부근 형성돼 있는 대규모 암괴류, ‘천연기념물 제 528호’인 너덜겅을 마주하고 그 경이로움에 찬사를 쏟아냈다.
만어사 너덜지대의 돌은 두들기면 쇳소리가 나는 특징이 있었다. 급기야 멤버들은 이 돌 저 돌을 두드리며 흥을 이어가던 중 무아지경 춤판을 벌였다.
특히 류수영은 “만어사는 셀 수 없이 수많은 돌이 첩첩이 깔려 있어 인상적인 곳”이라면서 “고기들이 변하여 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돌이 물고기 모양을 닮아서 만어석(萬魚石)이라 불린다”며 “세종대왕 때에는 악기를 만들라고 했는데, 음이 맞지 않아서 실패했다고 하더라”라며 지식을 뽐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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