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 캡처/사진제공=MBC
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 캡처/사진제공=MBC
배우 김희정이 MBC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에서 캐릭터 안성맞춤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김희정은 극 중 손맛 좋기로 유명한 맛 집을 운영하며 투박하지만 따듯한 인심을 가지고 있는 인물 ‘허용심’ 역을 맡았다.

그는 철은 없지만 미워할 수도 없는 그의 남편 ‘윤창수’ 역의 박철민과 티격태격 부부 케미를 보여줬다. 연기파 배우답게 나오는 장면마다 시선을 끌어당기는 탄탄한 연기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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