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독전’ 포스터/사진제공=NEW
조진웅·류준열 주연 ‘독전’이 올해 한국영화 가운데 처음으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누적 관객 수 500만 6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독전’은 범죄 장르 대표작 ‘신세계'(2013),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2012)의 흥행 기록을 뛰어넘었다.
‘독전’의 손익분기점은 280만 명 선으로 알려졌으며, 전날까지 429억 560만 1813원의 누적 매출액을 기록했다.
‘독전’은 아시아 최대 유령 마약 조직의 보스 ‘이 선생’을 잡기 위해 펼치는 암투와 추격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홍콩 거장 두치펑 감독이 연출한 영화 ‘마약전쟁’을 리메이크했다. 오는 7월 확장판인 ‘독전: 익스텐디드 컷’이 개봉 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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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의 손익분기점은 280만 명 선으로 알려졌으며, 전날까지 429억 560만 1813원의 누적 매출액을 기록했다.
제작사는 “‘500만 관객 돌파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데드풀2’,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등 할리우드 대작 공세 가운데 이뤄낸 값진 흥행”이라고 평가했다.
‘독전’은 아시아 최대 유령 마약 조직의 보스 ‘이 선생’을 잡기 위해 펼치는 암투와 추격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홍콩 거장 두치펑 감독이 연출한 영화 ‘마약전쟁’을 리메이크했다. 오는 7월 확장판인 ‘독전: 익스텐디드 컷’이 개봉 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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