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tvN ‘풀 뜯어먹는 소리’ 방송화면
사진=tvN ‘풀 뜯어먹는 소리’ 방송화면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가 첫 방송부터 2%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풀 뜯어먹는 소리’는 1.98%(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나타냈다. 최고 시청률은 3%까지 올랐다. 같은 날 방송한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풀 뜯어먹는 소리’는 도시에서 살던 출연자들이 시골에서 16세 농부 한태웅과 함께 생활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코미디언 정형돈, 김숙, 이진호, 배우 송하윤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한태웅과 출연자들은 모내기에 도전했다. 한태웅이 거침없이 이앙기를 몰자 출연자들은 모두 놀랐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는 긴급 상황에 당황해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였다.

‘풀 뜯어먹는 소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