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KB 국민카드 스타샵 X 2018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 사진=’KB 국민카드 스타샵 X 2018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제13회 KB국민카드 스타샵X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인천 펜타포트’)의 3차 라인업이 26일 발표됐다.

3차 라인업부터는 KB 국민카드가 공식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면서 KB국민카드로 구매시 정가의 15% 최고의 할인가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3차 라인업에는 마리안 힐(Marian Hill), 크로스페이스(Crossfaith), 스타세일러(Starsailor)가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혁오, 글렌체크, 해머링, 아이엠낫, 로맨틱펀치, 문댄서즈, 네버 영 비치(Never Young Beach) 등 총 10개 팀이 3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1차 라인업으로는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 마이크 시노다(Mike Shinoda of Linkin Park), 더 블러디 비트루츠(The Bloody Beetroots), 서치모스(Suchmos), 칵스(THE KOXX), 선우정아, 새소년이 발표됐다. 또한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 자우림, 후바스탱크(Hoobastank), 워크 더 문(Walk the Moon) , 데이브레이크, 크래쉬, 라이프 앤 타임이 2차 라인업을 통해 공개됐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예스컴이 주관하는 ‘KB국민카드 스타샵 X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2006년부터 개최됐다. 그간 약 1,200여팀의 국·내외 뮤지션이 출연했고 누적 관객수 80만명이다.

아울러 26일 정오부터 7월 19일 자정까지 ‘인천 펜타포트 2차 매니아 티켓’이 인터파크와 하나티켓, 네이버예약에서 판매된다. 이는 할인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구매가로 정가에서 5%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다. 가격별로 1일권부터 2, 3일권까지 7만6천원부터 19만원까지 다양하다. 단, KB국민카드 결제시 정가의 15% 할인 6만8천원~17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올해도 인천시민, 인천소재 대학교 재학생, 군인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엔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특히 금요일은 개막식으로 인천시민에게는 50%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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