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 '프듀48' 2위, 첫 진입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사진제공= ‘김비서가 왜 그럴까’ 공식 홈페이지

tvN 수목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에 올랐다.

25일 CJ E&M에 따르면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6월 둘째 주(6월 11일~6월 17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서 267.0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전주 대비 1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2위는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이 차지했다. 지난 15일 첫 회가 방송된 ‘프로듀스48’은 266.8점을 획득하며 순위권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Mnet ‘프로듀스48’/ 사진=텐아시아DB

뒤이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236.0으로 3위, ‘일밤-복면가왕’이 233.0으로 4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222.8점을 획득해 5위에 올랐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차지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자기애로 똘똘 뭉친 재벌 2세와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수행비서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연으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