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배우 김은혜/사진제공=스타티스이엔엠
배우 김은혜/사진제공=스타티스이엔엠
배우 김은혜가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오는 22일 방송될 18회부터 전격 투입된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새롭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이야기다.

김은혜는 극 중 상혁(알렉스)의 화장품 홍보마케팅 회사에 스카우트되는 노미현 역으로 출연한다. 밝고 당돌하면서도 빠른 사리판단은 물론 영악한 면까지 갖춘 현실적인 캐릭터다.

김은혜는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늦게 투입된 만큼 진심어린 연기를 하겠다. 작품에 신선한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김은혜는 2013년 MBC ‘금 나와라 뚝딱’, SBS ‘멋진 녀석들’을 비롯해 tvN ‘라이어게임’, SBS ‘사랑이 오네요’, MBC ‘역적’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에 출연했다.

‘나도 엄마야’는 김은혜를 비롯해 이인혜, 우희진, 알렉스, 박준혁, 문보령, 박근형, 윤미라, 홍여진, 정경순 등이 출연한다. 매주 평일 오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