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오는 9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아시아 투어 '피날레'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여자친구’ 서울 앙코르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가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자친구는 21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2018 여자친구 FIRST CONCERT ’Season of GFRIEND‘ - ENCORE’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오는 9월 8~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갖고 8개월 만에 팬들과 다시 만난다.

여자친구는 지난 1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Season of GFRIEND’를 가졌다. 호응 속에 공연을 마무리하고 현재는 대만, 일본, 홍콩,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여자친구의 아시아 투어 피날레 무대다. 이전보다 한층 풍성해진 공연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앙코르 콘서트는 오는 7월 25일 오후 6시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하며 같은 달 27일 오후 6시부터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