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걸그룹 배드키즈 로희(왼쪽부터), 케이미, 소민) / 사진= 이승현 기자
걸그룹 배드키즈 로희(왼쪽부터), 케이미, 소민) / 사진= 이승현 기자
걸그룹 배드키즈 멤버 로희, 케이미, 소민이 근황을 전했다.

배드키즈는 21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에 갤러리로 참석했다.

2014년 ‘귓방망이’로 데뷔한 배드키즈는 지난 4월 ‘딱 하루’라는 곡을 발표해 활동한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로희는 “고향이 창원이다. 창원에 내려가 부모님, 친구들을 만나며 쉬다 왔다”고 했으며 소민은 “엄마와 여러 곳을 여행했다. 그리고 찍은 영상을 직접 편집에서 유튜브에도 올렸다(웃음)”고 덧붙였다.

룰렛 돌리기 체험중인 배드키즈 / 사진=이승현 기자
룰렛 돌리기 체험중인 배드키즈 / 사진=이승현 기자
배드키즈는 한경레이디스컵 일일 체험단을 맡았다. 그들은 2018 한경레이디스컵과 텐아시아 티비텐(TV10)이 함께하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회 구경 및 다양한 행사 체험을 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했다.

방송을 마친 후 케이미는 “여름하면 배드키즈 아닌가(웃음) 여름마다 핫한 곡들을 많이 들고 왔으니 많이 기다리지 않게 하겠다”고 했으며 소민 역시 “이번 여름 저희와 시원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경기 관람중인 배드키즈 / 사진= 이승현 기자
경기 관람중인 배드키즈 / 사진= 이승현 기자
올해로 4년째 개최되고 있는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은 KLPGA시즌 두 번째 메이저인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끝난 후 치러지는 첫 대회다. 2018 KLPGA투어 상금 순위20위 내 선수 중 이정은(22,대방건설)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출전해 선수들의 본격적인 타이틀 경쟁에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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