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XtvN ‘슈퍼TV 2’/사진제공=XtvN
XtvN ‘슈퍼TV 2’/사진제공=XtvN
XtvN ‘슈퍼TV2’에서 은혁과 샤이니 온유·키·민호가 ‘1 대 3’ 댄스 배틀을 펼친다.

오는 2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3회에서는 슈퍼주니어와 샤이니가 SM 보이그룹 최초의 예능 맞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은혁과 샤이니의 ‘극과 극’ 춤대결이 예고됐다. 샤이니는 본격적인 승부에 앞서 슈주의 기세를 꺾기 위해 남다른 퍼포먼스를 펼치기 시작했다.

책상 의자에 올라서서 몽환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한 춤을 췄다. 흔히 볼 수 있는 책상 의자가 샤이니의 춤으로 ‘무대용 의자’처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지지않기 위해 슈주 대표로는 은혁이 나섰다. 의자에 슬그머니 앉던 그는 금세 리듬에 몸을 맡기고는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에 더해 촉촉하게 젖은 아련한 눈빛과 유연한 몸짓으로 끼를 발산했다.

또한 이날 은혁은 자신의 흥에 취해 비장의 필살기도 공개한다. 그의 신통한 묘기에 샤이니 또한 댄스 배틀을 잊고 “앞에 가서 보겠다”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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