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웃는 남자’ 포스터. / 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웃는 남자’ 포스터. / 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웃는 남자'(연출 로버트 요한슨)이 20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세 번째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의 공연이다.

공연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의 두 번째 창작 뮤지컬 ‘웃는 남자’는 지난 1, 2차 티켓 예매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다음달 10일 월드프리미어를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예매 역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웃는 남자’는 작가 빅토르 위고가 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의 여정을 다룬다.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아울러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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