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배우 유재명이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 출연해 청중으로 참여한 택배업 종사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톡투유2’에서는 ‘씬스틸러’ 배우 유재명이 게스트로 출연해 ‘씹다’를 주제로 청중들과 함께 이야기한다.
최근 녹화에서 택배 기사로 일하고 있는 한 청중은 “얼굴도 보지 않고 하루 200통 남짓의 전화로 고객을 상대하니 어려운 점이 있다. 전화를 ‘씹히는’ 경우도 많다”고 힘든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유재명은 “현대인에게 빠질 수 없는 택배는 우리에게 소중한 것을 알려준다. 옥탑방에서 반갑게 어머니의 택배를 받았던 기억이 난다. 정말 감사한 일을 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유재명은 이날 녹화 장소였던 부산대학교의 92학번 동문이기도 하다. 학교 구석구석을 살피며 반가워하던 그는 “대학 시절, 이곳을 우연히 들어왔다가 연기를 하고 있는 선배를 봤다.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쓸려 그 이후로 연극 동아리에 가입해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톡투유2’에서는 ‘씬스틸러’ 배우 유재명이 게스트로 출연해 ‘씹다’를 주제로 청중들과 함께 이야기한다.
최근 녹화에서 택배 기사로 일하고 있는 한 청중은 “얼굴도 보지 않고 하루 200통 남짓의 전화로 고객을 상대하니 어려운 점이 있다. 전화를 ‘씹히는’ 경우도 많다”고 힘든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유재명은 “현대인에게 빠질 수 없는 택배는 우리에게 소중한 것을 알려준다. 옥탑방에서 반갑게 어머니의 택배를 받았던 기억이 난다. 정말 감사한 일을 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유재명은 이날 녹화 장소였던 부산대학교의 92학번 동문이기도 하다. 학교 구석구석을 살피며 반가워하던 그는 “대학 시절, 이곳을 우연히 들어왔다가 연기를 하고 있는 선배를 봤다.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쓸려 그 이후로 연극 동아리에 가입해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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