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소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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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이 해외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정소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자수 나무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정소민은 하와이에서 자유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조카로 보이는 어린 아이와 손을 꼭 잡은 모습에서 그가 가족 여행을 왔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특히 전날 새하얀 원피스에 파란색 카디건을 착용했던 정소민은 이날 붉은 미니 나시 원피스까지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소민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우주메리미' 출연을 확정지었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콤 쫄깃한 90일간의 위장 신혼 서바이벌을 담은 로코 드라마다.

정소민은 극중 신혼부부 특전인 최고급 타운하우스 경품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남편을 구하는 엉뚱하고 화끈한 생계형 디자이너 '유메리' 역을 맡는다. 유메리는 약혼자의 외도로 인한 파혼 및 신혼집 전세사기 등을 맞은 이후 갑작스레 당첨된 신혼집을 사수하기 위해 전 약혼자와 동명이인인 김우주에게 대뜸 프러포즈를 해버리는 벼랑 끝 예비 신부로 분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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