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XtvN이 공개구혼 리얼리티 ‘한쌍’을 오는 7월 선보인다.
‘한쌍’은 배우자를 찾고 싶은 미혼남녀와 자녀들이 인연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고 싶은 부모님들의 모습을 담는다. tvN ‘배우학교’를 연출한 백승룡PD가 메가폰을 잡는다.
14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미혼남녀와 이들의 부모님의 사연을 담는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의 비혼주의 선언을 들은 아빠, 친구의 메신저에서 손주의 사진을 본 엄마, 다른 사람의 결혼식으로 꽉 찬 스케줄을 보며 축의금 걱정하는 아들, 하나 남은 싱글 친구의 결혼 소식을 들은 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한쌍’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은 반려자를 찾고 싶은 미혼남녀들의 데이트를 통해 외모, 스펙, 취향 등 ‘결혼’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하고, 부모들은 자녀들의 데이트 행태를 관찰하며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지를 들여다본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식 간의 입장 차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을 미혼남녀에게 결혼에 대한 솔루션을 스스로 생각해보게 한다는 점에서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는 확연한 차별을 둘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한쌍’은 배우자를 찾고 싶은 미혼남녀와 자녀들이 인연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고 싶은 부모님들의 모습을 담는다. tvN ‘배우학교’를 연출한 백승룡PD가 메가폰을 잡는다.
14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미혼남녀와 이들의 부모님의 사연을 담는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의 비혼주의 선언을 들은 아빠, 친구의 메신저에서 손주의 사진을 본 엄마, 다른 사람의 결혼식으로 꽉 찬 스케줄을 보며 축의금 걱정하는 아들, 하나 남은 싱글 친구의 결혼 소식을 들은 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한쌍’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은 반려자를 찾고 싶은 미혼남녀들의 데이트를 통해 외모, 스펙, 취향 등 ‘결혼’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하고, 부모들은 자녀들의 데이트 행태를 관찰하며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지를 들여다본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식 간의 입장 차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을 미혼남녀에게 결혼에 대한 솔루션을 스스로 생각해보게 한다는 점에서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는 확연한 차별을 둘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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