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신현희와 김루트 공연 포스터 / 사진제공=문화인
신현희와 김루트 공연 포스터 / 사진제공=문화인
혼성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오는 8월 4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신현희와김루트는 현대카드가 주관하는 ‘박정현 큐레이티드(Curated)’에 선정돼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페스티벌이나 합동 공연을 제외하고 약 1년 8개월 만에 갖는 단독 공연이다. 신현희와김루트는 자신만의 색깔로 가득 채워진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공연 티켓은 14일 오후 2시 멜론티켓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2014년 데뷔한 신현희와김루트는 이듬해 발표한 ‘오빠야’가 뒤늦게 주목받으면서 지난해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평범한 일상을 유쾌한 음악에 담아 사랑받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