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KMS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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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 사무엘, 걸그룹 드림캐쳐가 오는 7월 열리는 ‘빙고뮤직 월드페스티벌 인 호치민’(Bingo Music World Festival in Ho Chi Minh)에 초청됐다.

공연을 주최하는 KMS 글로벌(대표 김민수)은 “K팝의 글로벌 인기를 견인해 온 현아, 사무엘, 드림캐쳐를 베트남에서 처음 열리는 ‘빙고뮤직 월드페스티벌’에 초청해 베트남에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더욱 확장시킬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베트남의 인기 가수들도 참여한다.

빙고뮤직은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북·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전역을 서비스 영역으로 하는 가운데 ‘빙고뮤직 월드페스티벌’을 세계 각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해 K팝을 포함한 글로벌 음악 서비스 론칭을 알릴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Azure 미디어 서비스 기반으로 빙고뮤직 론칭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KMS글로벌은 “7월 7일 오후 7시라는 상징적인 공연 일정으로 한국, 베트남을 비롯해 세계 전역에서 빙고뮤직의 안정되고 수준 높은 음원 서비스에 대한 의지를 밝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빙고뮤직 월드페스티벌 인 호치민’(Bingo Music World Festival in Ho Chi Minh)은 7월 7일 오후 7시 베트남 호치민 컨벤션센터 SECC에서 개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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