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이 큰 딸의 얼굴에 대해 “눈은 날 닮고 나머지는 엄마를 닮았다”고 설명했다.
박지성은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열한 번째 사부로 출연했다. 아나운서 김민지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박지성은 이날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의 관심은 생후 30개월가량 됐다는 큰 딸에게 쏠렸다. 박지성은 누구를 닮았느냐는 질문에 “눈은 아빠를 닮았다. 다른 부분은 다 엄마를 닮았다. 그리고 눈 크기도 엄마를 닮았다. 다행이다”고 답했다. 멤버들은 일제히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성은 “집에 있을 때는 아이들과 시간 많이 보내려고 한다”고 했다. 큰 딸의 어린이집 등하원은 물론 동화책을 읽어주는 등 틈틈이 놀아준다고 했다. 그는 육아와 경기 중 무엇이 더 힘드냐는 이승기의 말에 “(육아 대신) 오늘 하루 두 경기를 뛰라고 하면 차라리 경기를 할 것”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박지성은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열한 번째 사부로 출연했다. 아나운서 김민지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박지성은 이날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의 관심은 생후 30개월가량 됐다는 큰 딸에게 쏠렸다. 박지성은 누구를 닮았느냐는 질문에 “눈은 아빠를 닮았다. 다른 부분은 다 엄마를 닮았다. 그리고 눈 크기도 엄마를 닮았다. 다행이다”고 답했다. 멤버들은 일제히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성은 “집에 있을 때는 아이들과 시간 많이 보내려고 한다”고 했다. 큰 딸의 어린이집 등하원은 물론 동화책을 읽어주는 등 틈틈이 놀아준다고 했다. 그는 육아와 경기 중 무엇이 더 힘드냐는 이승기의 말에 “(육아 대신) 오늘 하루 두 경기를 뛰라고 하면 차라리 경기를 할 것”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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