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티켓 대행사 파워하우스 라이브에 따르면 오는 26일 미국 달라스, 29일 시카고, 7월 2일 애틀랜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워너원의 단독 공연이 기존 공연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열린다. 바뀐 공연장은 처음 예정돼 있던 곳의 절반 혹은 그 이하의 규모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 워너원의 월드투어를 맡고 있는 CJ E&M 관계자는 “연출 문제로 인해 공연장을 변경하게 됐다”며 “기존 예매자는 다시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고 밝혔다. 환불 및 예매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는 예매자에 한해 이메일로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