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XtvN ‘슈퍼TV 2’
사진=XtvN ‘슈퍼TV 2’
XtvN ‘슈퍼TV 2’에서 슈퍼주니어 동해와 AOA 민아가 눈물을 왈칵 쏟았다.

‘슈퍼TV 2’가 오늘(7일) 처음 방송되는 가운데 이번 시즌 2에서는 지치지 않는 에너지 폭발의 슈퍼쥬니어가 예능감 최강의 아이돌과의 맞대결을 펼친다. 첫 회에서는 체력은 물론 입담까지 갖춘 ‘만렙 아이돌’ AOA가 시즌 2의 첫 게스트로 출격, 슈주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슈주와 AOA가 예능 왕좌를 놓고 역대급 ‘예능 빅매치’가 시작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동해와 민아가 나란히 서서 두 눈 가득 눈물을 머금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동해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것처럼 눈가가 촉촉하게 젖어 있다. 또한 어딘가를 골똘히 집중해 바라보고 있다. 더불어 동해 옆에 서 있던 민아도 어느새 코 끝이 빨개진 모습이 포착돼 이들이 눈물을 흘리게 된 연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동해와 민아가 폭풍 눈물을 흘리게 된 이유는 바로 ‘눈물 빨리 흘리기 대결’ 때문. 동해는 대결에 들어가기 전부터 “휴지 좀 주시겠어요?”라며 귀여운 허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민아도 “저 잘 울어요!”라며 당당히 나서 한없이 해맑다가 순식간에 감정을 잡아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눈물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쥔 사람은 단 15초만에 눈물 흘리기에 성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진지하게 감정을 잡기 시작한 동해와 민아 중 눈물을 먼저 흘린 사람은 누구였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슈퍼TV 2’는 오늘(7일) 오후 8시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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