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온라인 포스터가 잡지 화보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제작진은 표절이 아니라 오마주라고 해명했다.
문제가 된 포스터는 최근 ‘김비서가 왜 그럴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박서준과 박민영이 솜사탕을 들고 계단에 걸터앉은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건이 미국 잡지 ‘글래머’의 2008년 2월호에 수록된 화보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구도는 물론, 의상과 소품, 장소까지 흡사하다.
tvN은 “해당 포스터는 레퍼런스를 참고해 오마주한 것”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자아도취가 심한 부회장과 그를 보좌하는 비서의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6일 첫 방송했으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전파를 탄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문제가 된 포스터는 최근 ‘김비서가 왜 그럴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박서준과 박민영이 솜사탕을 들고 계단에 걸터앉은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건이 미국 잡지 ‘글래머’의 2008년 2월호에 수록된 화보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구도는 물론, 의상과 소품, 장소까지 흡사하다.
tvN은 “해당 포스터는 레퍼런스를 참고해 오마주한 것”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자아도취가 심한 부회장과 그를 보좌하는 비서의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6일 첫 방송했으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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