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밥블레스유’에 출연하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 사진제공=올리브
‘밥블레스유’에 출연하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 사진제공=올리브
비보TV와 공동으로 기획한 올리브 채널의 새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가 첫 촬영장의 생생한 분위기가 녹아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밥블레스유’에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명언을 남긴 배우 최화정, 개그우먼 이영자와 송은이·김숙 등이 출연한다. 지난 1일 포스터에 이어 이번엔 촬영장 분위기가 생생하게 담긴 사진으로 기대를 높였다.

올리브 관계자는 7일 “네 사람은 촬영 내내 오랜 시간 함께한 친분을 과시했다. 잠시도 웃음이 떠나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귀띔했다. 사진에는 유쾌하게 웃고 떠들며 음식을 즐기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영자는 “첫 데이트를 나가는 심정으로 설레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왔다. 친구들과 편하게 먹는 실제 모습을 담는 즐거운 방송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김숙은 “우리 넷이 방송하는 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언니들과 같이 방송하게 된 게 정말 신기하고 좋다”고 밝혔다.

이들은 첫 촬영에서 무려 5차에 걸쳐 밥을 먹었다. 시청자들의 사연에 적합한 이야기까지 곁들여 밤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오는 21일 오후 9시 베일을 벗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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