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에릭남이 지난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폰타 극장에서 북미 투어의 첫 공연인 LA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에릭남이 LA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이다. 공연 전부터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관객들이 약 12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가득 메워 에릭남의 인기를 짐작하게 했다.

에릭남은 첫 곡으로 지난 4월 발매한 미니음반 ‘Honeslty’의 수록곡 ‘포션(Potion)’을 불렀다. 그는 이 어 ‘솔직히’ ‘돈 콜 미(Don’t Call Me)’ ‘루즈 유(Lose You)’ ‘굿 포 유(Good For You)’ ‘천국의 문’ ‘인터뷰’ 등을 열창했다. 관객들은 영어 가사를 따라 부르며 호응했고, 휴대전화 불빛으로 감동을 선사했다고 한다.

LA 공연을 마친 에릭남은 이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워싱턴 D.C. 및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멕시코 등 3개국 15개 도시에서 투어틀 어이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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